데이타뱅크시스템즈(대표 홍병진)가 국내외 IT컨설팅 및 스마트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위해 최근 사업총괄 수석 부사장으로 강신영 전 오라클 부사장을 영입했다.

신임 강신영 수석부사장(사진)은 한국오라클미들웨어 사업총괄 부사장, 한국IBM 서버 사업부장, 한국레노버지사장, 리눅스코리아 부사장 등 국내외 유수 IT업계를 거치며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역량을 겸비한 IT 전문가다. 한국아이비엠에서는 국내 130개 고객사를 포함한 글로벌 고객 영업과 함께 최초로 리스(Lease) 영업 추진 및 확대를 담당했으며,의료 솔루션업체인 메디칼스탠다드에서 전략경영부문 사장을 역임하며 의료IT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입증했다.

데이타뱅크시스템즈는 강신영 부사장을 주축으로 자사의 자체 DR솔루션 제품인 아크(ARK)의 국내 시장 확대 및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내외 의료계를 대상으로 자회사 레몬헬스케어의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엠케어(M-care)’의 사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데이타뱅크시스템즈는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과 웹 애플리케이션 서비스(WAS), 보안기술 컨설팅을 제공하는 토털 IT컨설팅 전문 업체로 자회사 레몬헬스케어를 통해 스마트 헬스케어 영역에서도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