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부산대학교병원 핵의학과 박경준 교수(사진)가 최근 여수 엠블호텔에서 열린 대한갑상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mRNA expression of SLC5A5 and SLC2A family in Papillary Thyroid Cancer: An Analysis of The Cancer Genome Atlas'(갑상선암 환자의 SLC5A5, SLC2A mRNA 발현)을 주제로 발표해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해당 연제는 갑상선암의 SLC5A5와 SLC2A mRNA를 이용해 I-131 scan과 F-18 FDG PET에서 관찰되는 섭취 및 재발ㆍ사망 등 예후와의 관련성을 확인한 연구이다.

2008년에 창립된 대한갑상선학회는 내분비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병리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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