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분야 시험‧검사기관 역량강화 교육 실시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광주지방청이 식품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관내 식품분야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최신 식품검사 기법을 공유한다.

29일 광주식약청 에서 실시하는 ‘식품분야 시험‧검사기관 검사원 역량강화 교육에는 순창군장류사업소,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진안홍삼연구소, 제주대학교 생명과학기술혁신센터, 동명생명과학원 등 지역내 검사기관이 모두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메탄올 분석원리 및 기준규격 ▲주류 중 메탄올 분석 실습 및 기기분석 ▲시험‧검사의 윤리 및 청렴 교육 등이다.

광주식약청은 이번 교육이 검사원의 역량을 향상시켜 식품 사전안전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식품분야 시험·검사기관의 전문성과 신뢰성 향상을 위해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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