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원장에 성종호 전 경기도의사회 부회장, 대변인에 방상혁 전 의협이사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제4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에 당선된 최대집 당선인이 인수위원회를 구성했다.

최대집 당선인

최대집 당선인은 지난 26일 인수위원회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회무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인수위원회 위원장에는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 대표를 역임한 바 있는 성종호 전 경기도의사회 부회장이 임명됐다.

위원장은 전국의사총연합 대표뿐만 아니라 경기도의사회 정책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이번 의협 회장 선거에서 최대집 캠프에서 활동해 왔다.

인수위 대변인에는 방상혁 전 의협 기획이사가 맡았다. 방 대변인은 앞서 노환규 집행부에서 임원으로 일한 바 있다.

인수위원으로는 강태경 전 경기도의사회 대외협력이사, 박광재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이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전의총 이순국 사무총장과 더불어 박종혁, 조민호, 최연철 회원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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