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환인제약(대표 이원범)은 23일 오전 환인제약 본사에서 제36기 정기주주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현금배당을 전기 대비 20% 증가한 1주당 300원으로 확정했으며, 사내이사 선임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원범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정신신경용제 등 주력 의약품의 매출 증대를 통해 전년 대비 4.6% 성장한 1479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히고 “올해는 지난해 대비 10.5% 성장한 1635억 원의 매출목표를 상정했다”며, “주력인 정신신경계 제품의 시장 지배력 강화는 물론 다국적 제약사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우수 신약 도입, 신 성장 동력 확보 등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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