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B6, B9, B12 1일 최대 함량으로 호모시스테인 농도 개선에 도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19일 체내 호모시스테인 농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함량 기능성비타민 ‘임팩타민 케어’(사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호모시스테인은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아미노산 ‘메티오닌’이 대사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물질로, 호모시스테인이 많아지면 혈관을 손상시켜 심혈관 및 뇌혈관 질환과 같은 대사성 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

임팩타민 케어는 대사성 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 B6, B9, B12를 1일 최대 함량으로 담았다. 비타민 B9, B12는 호모시스테인을 메티오닌으로 전환시켜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감소시키고, 비타민 B6는 호모시스테인을 항산화효소인 글루타치온(Glutathione)으로 전환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 임팩타민 케어는 혈관 석회화를 억제하고 인슐린 저항성 개선 효과가 있는 비타민K가 포함돼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고 싶은 경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벤포티아민 등 필수 비타민B 8종이 고함량으로 함유돼 피로회복과 체력보강에도 도움을 준다.

2017년 기준 대한민국 비타민B군 시장은 약 1800억 원 대로, 대웅제약은 비타민B가 필요한 현대인들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효능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연령과 증상에 따른 제품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한 제품 개발로 브랜드를 확장하고 관련 시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혜미 대웅제약 임팩타민 PM은 “최적화된 성분 조합과 소형정제, 비타민B의 특유 냄새 최소화 등 소비자 복용 편의성까지 고려한 임팩타민 케어 출시를 통해 소비자 층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제품 출시를 기반으로 한 신규 파이프 라인 확보로 고함량비타민 B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