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하반기 공채 직원 전원 오는 3월 상하이 `머신 비전’ 및 4월 `의료기기전’ 탐방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의료 및 특수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대표 김후식)는 2017년도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 전원을 대상으로 두 차례 중국 해외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하이 머신 비전 2018’ 뷰웍스 부스 전경

뷰웍스는 우선 1차에 산업용 카메라 관련 부서 소속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머신 비전’ 전시회 참관 연수를 진행했으며, 이어 의료 영상 관련 부서 소속 신입사원을 대상으로는 4월에 열리는 `상하이 의료기기 박람회’에 참관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고 21일 전했다.

‘상하이 머신 비전 2018’ 전시회 참관을 중심으로 이뤄진 이번 해외 탐방 연수에는 관련 소속 부서 신입사원들이 참가했다. ‘상하이 머신 비전’ 전시회는 참관 인원만 10만 명에 달하는 아시아 최대 머신 비전 전시회다.

신입 사원들은 전시회 참관 중심의 3박 4일 일정을 통해 업계 동향을 파악하고 뷰웍스인으로서의 소속감을 길렀다. 또한 중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남경로, 예원, 대한민국 상하이 임시정부 등 현지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번에 참가하지 않은 나머지 신입 사원은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상하이 의료기기 박람회 2018’에 참가할 예정으로, 이로써 뷰웍스 신입 사원 전원이 해외 연수의 기회를 갖게 된다.

뷰웍스는 신입 사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해외 탐방을 제공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외국어 교육 기관의 수강료를 지원하고, 어학 자격증을 제출시 별도의 수당을 지급하는 등 개개인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뷰웍스의 매출 70% 이상이 수출에서 나오기 때문에 임직원 한 명 한 명의 글로벌 역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임직원 교육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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