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이사장 이정희), 연구중심병원협의회(회장 이진우)와 공동 주관, 최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1차 연구중심병원-제약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Open innovation Plaza)’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구중심병원과 제약기업간의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연구중심병원 중점연구 분야별 신약개발 연구협력을 강화하고, 연구중심병원 사업화 창출 및 제품화에 따른 산업화 플랫폼 구축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구중심병원의 교수 및 연구진, 제약기업 대표 및 연구‧개발 임원, 유관기관 및 투자사 관계자 등 약 90여명이 참석했다.

진흥원 산업진흥본부 엄보영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연구플랫폼 활용 및 협력 기반을 구축하여 향후에는 우수한 기술이 실용화 될 것이며, 이를 통해 보건산업 창업기업 확대와 일자리 창출 등 국가적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병원과 제약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강화와 협력을 위해 지속적 지원의 일환으로, 하반기에 제2차 연구중심병원-제약기업의 Open innovation Plaza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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