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센터장 김진구)는 오는 4월 7일 원내 대강당에서 제4회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 심포지엄 ‘Exercise Is Medicine(EIM)’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각 질환 분야의 국내 저명한 의료진들이 강사로 나서 치료 지침과 운동 지침, 실제 적용 사례 등을 설명할 예정으로 특히 지난 2007년 미국에서 시작해 전세계 47개국으로 확대된 EIM을 소개하는 세션도 준비돼 있다.

김진구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EIM 활동의 첫 발걸음을 내딛으려 한다”며 “많은 의료인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첫 발걸음이 좋은 결실을 맺고 우리 사회가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한발 더 전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의의를 밝혔다.

한편 심포지엄 사전등록은 4월 2일까지 홈페이지(http://asmsci.bjsolution.co.kr/register/2018_04/entry/info.html)를 통해 가능하며 등록비는 전문의 5만원, 전공의와 운동사 등은 3만원이다. 현장등록은 전문의 8만원, 전공의와 운동사 등은 5만원이다.

연수평점은 대한의사협회 6점, 대한운동사협회 27점,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10점으로 문의는 전화(02-2218-5694) 또는 이메일(kuhsmc@hanmail.net)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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