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최근 병원 진리관 1회의실에서 오사카시립대학 의학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병관 원장과 오사카시립대학 켄지 오하타 학장 등 양 기관 등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인력 교류, 교육, 연수 및 연구 △출판물 및 학술 정보의 자료 교환 촉진 △공동 연구 및 출판 촉진 △환자 진료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체제 확립 △원거리 교육을 포함한 의학 교육의 내용과 기술 교환 △국제 회의 및 심포지움 공동 개최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김병관 원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교류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 양국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상호 발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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