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최상관 기자] 대한약사회 약사미래발전연구원 병원약제분과위원회(위원장 조윤숙)는 지난 10일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주사제 사용과 관련된 감염관리 개선방안 및 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범진 약사미래발전연구원장은 “외국 선진의료시스템에서의 약사의 역할 및 국내 현황분석을 통해 병원약사의 미래업무에 대한 정책방향 결정에 도움이 되는 세미나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병원약제분과 조윤숙 위원장의 사회로 의·약 분야 전문가들의 주사제와 관련한 국내외 실태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사제 사용을 통한 감염 해외 사례 ▲주사제 혼합조제 표준화 및 가이드라인 ▲주사제 혼합조제의 해외 현황 및 운영보조직 활용과 해외 설비 ▲국내 의료기관의 주사제 혼합조제 현황 등이 발표됐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