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경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유준일 교수(사진)가 최근 열린 대한근감소증학회 제5차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유 교수는 예방의학과 박기수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한 '진주 남가람 코호트를 이용한 지역사회 주민의 골격근 기능과 혈관내피 기능과의 연관성 연구'를 발표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유 교수의 이번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골격근의 기능과 혈관 내피 기능간의 연관성을 분석한 것으로 향후 근감소증의 치료 및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한 혈관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유준일 교수는 현재 경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조교수로 재직중이며, 고관절질환 및 근감소증, 골다공증에 대한 진료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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