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서울대암병원이 오는 23일 의생명연구원 대강당에서 ‘Technical Innovations in Oncology’를 주제로 한 연례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기술 혁신이 불러온 암 진단과 치료법의 변화를 알아보고 앞으로 변화될 의료 환경을 그려보는 시간과 기술혁신을 넘어 환자를 위한 통합적 돌봄을 주제로 한 논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최근 국내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갑상선암을 주제로 해당 질병에 대한 오해를 바로 잡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세션도 진행된다.

서울대암병원 관계자는 “올해 심포지엄은 해당분야 최고 전문가로부터 암에 대한 최신지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의 등록비는 없으며 의사직에게는 연수평점 5점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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