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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분야 대표 AI 기업으로 키운다”셀바스AI, KIMES서 독보적 의료·헬스케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선봬
김경남 대표 “글로벌이 인정한 혁신성…의료계와 협업, 솔루션 고도화”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20년 넘게 딥러닝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금융·자동차·보조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AI)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문기업인 셀바스AI(대표 김경남). 머신러닝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음성지능·필기지능·영상지능 등 AI 코어(AI Core) 기술과 이를 융복합한 AI 컨버전스(AI Convergence)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셀바스AI는 서울 코엑스서 열린 제34회 ‘KIMES 2018(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 참가해, 인공지능 브랜드 ‘셀비’를 중심으로 의료 및 헬스케어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셀비 메디보이스(Selvy MediVoice)와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 제품을 선보이고 큰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과 바이어들의 방문이 연일 이어졌던 셀바스AI 부스 모습

이번 전시회와 맞물려 진행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김경남 대표는 지난 KIMES 2017과 비교할 사항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의료산업 내 실제 적용사례를 제시했다는 점과 KIMES 2018 내 유일한 인공지능 SW 기술을 선보였다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전시에서 공개한 자사 제품들은 이미 세계적으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며 “관련 메디컬 인공지능 기술이 널리 활용되고 있다. 더불어 하드웨어 중심의 제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KIMES에서 셀바스 AI는 독보적인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술을 알렸다”고 강조했다.

먼저 ‘셀비 체크업’은 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질병예측 서비스로, 개인의 건강검진기록을 입력하면 주요 6대암의 발병위험을 비롯한 심뇌혈관질환, 당뇨, 치매 등 주요 성인병의 4년 이내 발병 확률을 예측해 주는 메디컬 인공지능 서비스이다.

의료계의 최신 임상 분석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실용화에 성공한 최초의 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분기 일본 주요 통신사업자 KDDI와 제휴를 통해 일본 인슈어테크 기업 및 보험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일본 및 글로벌 시장 확대가 전망된다.

‘셀비 메디보이스’는 음성 녹음부터 자동 텍스트 변환, 교정 및 저장까지 의료녹취를 위한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의료녹취 솔루션이다. 한국어와 영어를 혼용할 수밖에 없는 진료 환경의 특성을 고려하여 자동 변환 기술을 지원, 의료용 영어단어를 한국어로 발성 시에도 정확한 영문 표기로 변환해 준다.

현재 진료용, 수술용, 판독용, 상담용 등 각 분야별로 최적화된 음성 인식기를 통해 국내 대형병원들과 공동 연구개발 및 시범운영 중이며, 대구 파티마병원에서 상용 서비스 중이다.

그는 지난해 매출 중 약 40%가 인공지능 관련 매출이며, 두 가지 솔루션을 바탕으로 올해 비중이 50% 이상으로 확대 될 예정이라고 바라봤다.

“좌우명은 ‘수신제가 치국평천하’입니다. 몸과 마음을 닦아 수양하고 집안을 가지런하게 하며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를 평한다라는 뜻을 담고 있는데 여기서 ‘제가’가 함께하고 있는 임직원들이라고 생각하며 임하고 있습니다”

  셀바스AI 김경남 대표이사

한편 미래 의료 및 헬스케어 산업을 이끌 스마트 헬스케어 혁신 제품 개발을 목표로 김 대표는 직원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정기적으로 타운홀을 열어 셀바스 AI의 비전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과 함께 공동의 비전을 갖고 각자의 맡은 바를 최선을 다해줄 수 있게 된다는 생각이다.

인터뷰를 마치며 김 대표는 “앞으로 셀바스 AI는 메디컬 데이터 기반 기술 연구와 사업화를 통해 메디컬 분야 대표 인공지능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라며 “의료계와 협업해 계속해서 셀비 체크업 솔루션에 다양한 데이터를 추가로 반영하고 솔루션을 고도화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계열사 셀바스 헬스케어가 보유한 의료기기 및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의 유웰니스 서비스 온핏 등과 연계를 통해 메디컬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오인규 기자  529@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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