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빛고을전남대병원이 환자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병원생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힐링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힐링체조교실은 입원환자 및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1시간씩 빛고을전남대병원 2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조선대 체육학과 임영란 교수가 강사로 나서 음악과 함께 스트레칭 및 포크댄스를 지도한다. 이를 통해 환자들은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고,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와 피로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빛고을전남대병원은 지역민과 환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민건강강좌를 비롯해 음악·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