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리아
아일리아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연령관련 습성 황반변성의 효과적인 치료옵션은 무엇일까?

연령관련 황반변성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환자수가 많아지며 50대 이상이 전체 환자의 94%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진바 있다.

대개는 40~50대부터 노안을 경험하기 때문에 황반변성을 노안으로 착각하는 환자들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황반변성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질환과 치료방법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연령관련 습성 황반변성의 효과적인 치료옵션으로 항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가 있다. 이중 2013년 국내 허가된 아일리아가 있다.

아일리아는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 중합체를 두팔로 끌어안은 것과 같은 덫구조가 있어 느슨한 결합 가능성을 줄여주고 애플리버셉트가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 중합체와 1:1로 결합 가능성이 있다.

아일리아는 view연구를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했으며 또한 view1 임상 2년차 이후로 총 323명의 환자가 참여한 연장연구를 통해 아일리아로 인한 시력 유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유효성 및 안전성 데이터를 보유한 아일리아는 유망한 2018년 블럭버스터 의약품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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