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수호 비대위 18일 전국의사대표자대회 개최

▲국민건강수호 비대위 제1회 전국의사대표자대회 전경 모습
▲ 전국의사 대표자대회에 참석한의사들이 최저임금인상처럼 최저수가인상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있다.
▲전국의사대표자대회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는 모습
▲이날 국민건강수호 비대위 제1회 전국의사대표자대회에는 600여명의 의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국의사대표자대회에서는 '적정부담 적정보장 국민건강 지켜내자' 등 다양한 문구가 등장했다.
▲국민건강수호 비대위 제1회 전국의사대표자대회에서 모두 일어나 마지막 구호를 외치는 모습

[의학신문·일간보사=황병우 기자]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강화 정책인 ‘문재인 케어’를 저지하기 위해 600여명의 의사들이 또다시 길거리로 나섰다.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의협 비대위)는 18일 오후 2시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전국의사 대표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협 비대위 이필수 위원장은 “비대위 힘만으로는 난관을 해결할 수 없다. 13만 의사회원들의 단결된 힘이 올바른 의료제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며 “비대위원장으로서 부탁한다. 지금부터 모두 함께 다시 한 번 힘을 내자. 비대위가 끝까지 수임사항을 수행할 수 있도록 대표자들이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