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노동조합이 광화문 이순신동상앞에서 '국민건강수호 비대위 제1차 전국의사대표자대회'에 대응하는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국민건강수호 비대위 제1차 전국의사대표자대회가 펼쳐지는 모습

[의학신문·일간보사=황병우 기자]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의협 비대위)는 18일 오후 2시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전국의사 대표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협 비대위 이필수 위원장은 “복지부는 의료계가 예비급여를 반대하고 있음을 알면서도 상복부 초음파 비급여 철폐 및 급여기준 외 예비급여 80% 적용 고시 예고안을 일방적으로 발표해 의료계를 기만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과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노동조합(이하 건보노조)은 18일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전국의사대표자대회’에 대응하는 피켓시위를 실시했다.

공단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문재인케어의 실현을 위해서는 일부 과격 의사단체의 강경일변도와 극단적 집단이기주의에 끌려 다녀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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