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동아대학교병원(병원장 허재택)은 지난 15일 삼성서울병원(병원장 권오정)과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을 통한 유전체 연구 추진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유전체 연구 활성화 및 유전체 분석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프로그램 개발, 상호 연구과제 발굴을 통한 연구협력 및 연구역량 확보 등을 약속했다.

또한 연구 및 교육에 필요한 연구시설 장비의 공동 활용, 학술ㆍ기술 등 각 분야의 정보 교류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허재택 병원장은 "동아대병원의 우수 의료기술과 삼성서울병원의 유전체 연구 성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경쟁력 확보와 브랜드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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