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김재휴 전 화순노인전문병원장이 제11대 광주보훈병원장으로 16일 취임한다.

김재휴 광주보훈병원장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제11대 광주보훈병원장에 김재휴 前 전남대학교 화순노인전문병원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2018년 3월 16일부터 2021년 3월 15일까지 3년이다.

신임 김재휴 광주보훈병원장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남대학교에서 의과대학 교수, 신경외과 과장, 평의원회 위원 및 의과대학 교수협의회장, 노인의학센터 소장, 화순노인전문병원장을 역임했으며,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 학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호남지회장, 대한말초신경학회장 등 다양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화순노인전문병원장 재임 당시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하여 노인성 질환과 병원 경영 전문가로 평판이 높았으며, 국가유공자 진료에 대한 미래적 전망과 공공의료에 대한 탁월한 식견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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