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예수병원은 장은혜 권사가 14일 예수병원 권창영 병원장에게 발전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은혜 권사는 “최근 예수병원이 지역사회 주민들의 사랑으로 돌보며 날로 발전하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저의 작은 정성이 예수병원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하는 바램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120년에 세워진 예수병원은 그동안 우리나라와 지역사회의 의료발전과 봉사활동을 선도하며 선한 사마리아인의 손길로 지역민의 사랑을 받아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계속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장은혜 권사는 “예수병원 전 이사장인 김종채 목사를 통해 예수병원에 관심을 가지게 됐으며 이에 발전기금을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권창영 병원장은 “예수병원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분께 감사를 드리며 예수병원이 더 큰 발전을 이루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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