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최상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마약류 취급보고 제도 시행일이 다가옴에 따라, 마약류통합정보관리센터와 공동으로 간담회(사진)를 마련해 약국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의 연계보고 개발 상황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약국 청구프로그램 개발 엔지니어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프로그램별 개발 상황과 완료 시점 등이 공유됐고, 개발을 위한 지원 내용과 추가사항이 검토됐다.

김광식 약국 위원장은 “약국은 현실적으로 약국 프로그램을 통해 연계보고를 할 수밖에 없으므로, 연계보고 기능 개발은 물론 사용자 편의 기능들과 보고 내용 점검 기능까지 프로그램 개발 업체에서 많은 역할을 해줘야 한다”며 적극적인 개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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