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안병문 성민병원 의료원장(사진)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와 또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 IBC)의 세계 100대 의학자와 세계 100대 과학자로 동시에 등재됐다.

더불어 2011년부터 2018년까지 8년 연속으로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에 등재되면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까지도 수상하는 영예까지 얻었다.

안병문 박사는 서울대 의과대학 졸업 후, 정형외과 전문의로서 활동하며 3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속적인 연구와 근면성을 가지고 성민병원에서 병원장으로 근무함과 동시에 한국의료의 해외진출을 위한 디지털병원 포럼의 의장을 겸임했다.

지역사회 봉사의 일환으로 근로자와 장애인 대상의 무상 의료복지서비스, 2007년에는 세계병원대회를 한국으로 유치한 공을 세우면서 2010년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의원회에서 헬스케어와 의료기기 부분의 특별위원을 역임했다.

이러한 국내 의료활동으로 2010년 대한민국 의학부문 무궁화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2006년 출판된 ‘항노화 의학’의 교과서 공저자로 참여하는 등 여러 학술활동의 업적을 인정받아 대한병원협회가 수여하는 2008년 jw중외 박애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