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경상대병원 흉부외과 박현오(사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 판에 등재됐다.

박 교수는 2016년~2017년 심장질환 및 중환자 치료와 관련한 10여 편의 논문을 SCI급 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에는 약 1시간 30분간 심정지 상태가 지속됐던 환자에게 체외심폐순환기(E.C.M.O Extra-Corporeal Membrane Oxygenation)를 사용해 소생시킨 사례를 국내 최초로 SCI급 논문에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

박현오 교수는 경상대학교 의과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경상대병원 흉부외과 조교수로 재직중이며 심장질환, 말초혈관질환 및 중환자 진료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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