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영양수액제 전문회사 엠지(대표 신철수)가 가톨릭의과대학 서울성모병원 소아외과학과장을 역임한 이명덕교수(사진)를 의학고문으로 영입했다.

이명덕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후, 가톨릭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아시아정맥경장영양학회(PENSA) 회장,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KSPEN)회장 그리고, 한국외과대사영양연구학회(KSSMN) 회장 및 대한소아외과학회(KSPG) 회장을 역임했다.

특히 이명덕교수가 개발한 국내유일의 소장이식술은 선진국수준인 80% 이상의 1년 생존율을 달성했으며, 재가정맥요법을 비롯한 단장증후군환자의 영양 및 재활치료로 소아외과분야와, 임상영양치료분야를 개척하고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엠지는 이번 이명덕교수의 의학고문 영입으로 환자치료에 도움이 되는 영양포뮬라 및 PN(정맥영양)·EN(경장영양) 분야의 신제품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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