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김진용 박사(사진)가 차움 5대 원장에 선임됐다. 김 신임 원장은 의사로서의 의료 현장 경험뿐 아니라 국제적 비즈니스 경영 노하우까지 겸비한 전문 의료 경영인이다.

김 원장은 고려의대 출신으로 고대구로병원과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에서 약 11년간 대학교수 생활을 지낸 후 세계적인 제약업체 존슨앤존슨에서 인도, 필리핀,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총괄하는 임상의학부 상무, 한국 노바티스 임상의학부 총책임자 역할인 전무를 역임하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차움의 글로벌화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김 원장은 “차움은 국내를 넘어 해외 의료계에서도 벤치마킹 하고자 하는 차세대 의료서비스의 혁신 모델”이라며 “병원과 대학, 글로벌 기업에서 쌓은 경험을 살려 차움이 의료 한류를 선도하는 글로벌 미래형 병원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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