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명문제약(대표 박춘식)은 지난 5일자로 항바이러스제 ‘팜시노바정250밀리그램‘(사진)을 발매했다고 9일 밝혔다.

팜시노바정250밀리그램은 팜시클로비르(Famciclovir) 250mg를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으로, 대상포진 바이러스 감염증 및 생식기포진 감염증의 치료 및 재발성 생식기포진의 억제의 효능 효과를 가지고 있다.

팜시노바정250밀리그램은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가장 많이 유통되던 아시클로비르(Acyclovir)제제 보다 반감기가 길어 1일 3회 투여로 충분한 약효 발현이 가능하다. 또한, 적은 투여용량과 투여횟수를 통해 복약순응도를 높이고, 환자의 부담을 줄여준다는 장점도 있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팜시노바정250밀리그램‘의 발매로 아시클로비르와의 차별점을 부각시켜, 향후 회사 매출성장에 기여할 품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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