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에프앤씨,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진출 가속화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차바이오텍 계열사인 차바이오에프앤씨(대표 김석진)가 20~30대 여성들의 피부를 지켜주는 화장품 브랜드 ‘Saturday Skin(세러데이스킨)’을 세계 최대 뷰티스토어 ‘세포라’의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매장에 입점시키며 글로벌화를 가속하고 있다.

작년 10월 세포라의 미국 온라인몰에 입점한 세러데이스킨은 해외 소비자들의 인기에 힙입어 오는 3월 23일 미국 내 161개 오프라인 매장에 확장 입점한다. 또한 3월 중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4개 국가에서 총 37개의 세포라 오프라인 매장과 각국 온라인몰에도 동시 런칭할 예정이다.

호주 마이어 백화점에 입점한 세러데이스킨 제품.

또한 세러데이스킨은 미국유명잡지 틴보그과 나일론 주최 뷰티어워즈에 선정됐을뿐만 아니라 캐나다 유명 토크쇼 더 소셜(The Social) 뷰티 레슨 코너에 소개되는 등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국내에서는 신세계 명동 면세점과 롯데백화점, 신세계, AK플라자 뷰티 편집샵 등 국내 유명 뷰티스토어에 입점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세러데이스킨은 ‘언제나 토요일처럼 내 피부는 맑음’이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선보인 얼리 안티에이징 화장품 브랜드이다. 제품은 에센스, 수분크림, 아이크림, 클렌저, 미스트, 로션, 마스크, 선크림, 쿠션 파운데이션이 있다. 안색 개선, 탄력 강화 등을 통해 여성들의 민감한 피부를 효과적으로 관리해주며, 젊음과 행복을 상징하는 트렌디한 제품 디자인으로 국내외 20~30대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차바이오에프앤씨 관계자는 “세러데이스킨은 세포라뿐만 아니라 미국 대표 백화점 ‘노드스톰’, 영국 최고급 백화점인 ‘펜윅스’ 등 세계 각국에 진출하며 해외 화장품 시장 영토를 확장 중”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대해 세러데이스킨이 세계 속 K-뷰티를 알리는 데 앞장 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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