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륨, 인 등 줄인 ‘안심푸드' 세계 콩팥의 날 맞아 시판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JW중외제약이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신개념 건강 즉석조리식품을 내놓았다. JW중외는 저염·저단백 식단 브랜드 ‘JW안심푸드’의 레토르트(즉석조리식품) 신제품 8종을 출시하고 본격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JW안심푸드_신제품 8종

이는 단백질, 나트륨, 칼륨, 인 등의 함량을 기술적으로 줄인 제품으로 즉석조리식품을 비롯해 라면류, 밥, 소스, 에너지 보충식품 등으로 구성된 건강 관리식품 브랜드로 미생물 차단 용기에 담은 무균성 완전 조리식품으로서 전자레인지 등을 이용해 간편히 즐길 수 있다.

맛은 그대로 살리고 단백질과 염분, 인 성분을 줄인 이번 제품은 탕수육, 고기감자조림, 고사리볶음, 무조림 등 반찬류 4종과 영양밥, 치킨카레 등 덮밥류 2종, 또 콘스프, 크림스튜 등 간식류 2종으로 구성됐다.

또한 정확한 영양소 함량 정보를 제공해 영양성분 조절이 필요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

JW중외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3월 13일까지 ‘JW안심푸드’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댓글을 통해 시식을 원하는 제품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는 모든 참여자에게 신제품 1종을 제공한다는 것.

아울러 저염식이 필요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저염·저단백 식생활에 보탬이 되는 활동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이에 JW중외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제품의 출시와 시식행사를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제품은 JW안심푸드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2006년부터 매년 3월 둘째 목요일(2018년 3월 8일)을 ‘세계 콩팥의 날’로 지정하고 콩팥병 발병을 줄이기 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