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경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유준일 교수(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 판에 등재됐다.

유 교수는 2017년 한 해 동안 SCI급 논문을 포함, 20여 편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등재가 결정됐다.

특히 그는 지난 1월 경남 최초로 직접전방도달법을 이용한 고관절인공관절 치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해 의료계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작년 11월 열린 제29차 대한골대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하는 등 해당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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