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문경시의사회 신임 회장에 현 부회장인 박재홍(사진. 세종의원) 원장이 선출됐다.

문경시의사회(회장 최석모)는 최근 열린 2018년도 정기총회에서 △의료제도 및 건강보험제도 개선과 △의료분쟁 조정 국민보건 향상을 위한 지도계몽 △의료현안에 대한 대국민 홍보사업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신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이와 함께 의안토의에서는 △의원급 의료기관 카드 수수료 인하 △비급여 전면 급여화 반대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사용 저지 △의료전달체계 확립 △건강보험 수가 현실화 등 의료현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신임 박재홍 회장은 1991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6년 흉부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후, 1999년 4월부터 문경시 소재에 세종의원 개설해 시민보건 향상을 이바지 해오면서 2017년부터 문경시의사회 부회장으로 회무에 참여해 왔다.

이날 임원개선에서는 △부회장=이정아 원장(현대내과의원), △총무이사=이용철 원장(연세사랑의원), △감사=유하근(명내과의원)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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