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의계, 최대집 파이팅!?

한의계 일각에서 대한의사협회 제40대 회장 선거에 출마한 6인의 후보 중 최대집 후보를 가장 지지한다는 농담 섞인 이야기가 돌고 있어 주목. 최대집 후보가 의사협회 회장이 된다면 한의학을 맹렬하게 공격할 것이고 한의계는 가만히 있기만 해도 이슈메이킹의 중심에 설 것이라는 이유 때문. 최근 한의협도 새로운 회장이 취임한 만큼 의협 회장이 누가될지 한의사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방증이라고.

◆ 홍옥녀 간무협회장 정치세력화 '따봉'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이 의료계 그 어떤 단체 수장보다 외부 정치활동을 잘한다는 후문. 의료계 A회장에 따르면 모든 행사에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나타나 간무사들의 정치적 역량을 넓혀나가고 있어 주목. 의료단체 수장들은 기동성과 친화-동화력까지 겸비한 홍 회장의 정치세력화에 엄지를 치켜세우며 '따봉'을 외쳤다고.

추무진 후보 A구의사회서 자격지적 '머쓱'

추무진 의협회장후보가 A구의사회 선거유세 중 "자격이 없는 사람이 출마했다"는 한 원로의사의 지적에 곤란해 했다고. A구의사회 회장이 원로의사에게 "개인적인 질문은 따로해달라"고 부탁했지만 원로의 질문이 계속되자 추 후보가 머쓱한 상황이 연출된 것. 한편, 추 후보는 "회원들의 평가를 받기 위해 출마했다"고 답변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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