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최상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28일 ‘제69·70회 대한약사회장학금 및 제51·52회 하봉장학금 전달식’(사진)을 마련해 전국 35개 약학대학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제69·70회 대한약사회장학금은 전국 35개 약학대학에서 1인씩 추천받은 35명에게, 제51·52회 하봉장학금 수혜자 1명에게 전달됐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후배 양성 및 후학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연 2회 실시하던 장학금 지급을 올해부터 1회로 실시해 장학생들의 번거로움을 줄이려고 노력한 대한약사회장학회의 작은 배려도 기억해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열린 제1차 장학위원회(위원장 조덕원, 부위원장 이경숙·김종희)에서는 대한약사회장학회 경과보고 및 장학기금 형성 내용, 대한약사회 장학금 수혜대상자 연계 관리 등에 대해 논의하고 후배 양성을 통한 약계 및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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