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대표 뉴스 - 자매지 일간보사
의학신문
상단여백
HOME 제약·유통 제약산업 인터뷰
"GSK HIV 사업부는 GSK 성장동력입니다."트리멕 중심 성장세 이끌어…뛰어난 인력·멀티 채널 마케팅이 비결
2018년도 명실상부한 시장 1위 유지가 목표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GSK HIV 사업부는 최고의 생산성을 보이는 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GSK HIV 사업부 총괄 권희진 이사(사진)는 최근 일간보사·의학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HIV 사업부는 GSK 한국법인의 성장동력이라고 밝혔다.

권희진 이사는 "HIV 사업부는 전체 GSK 한국법인의 규모와 비교해서 매우 적은 소수의 인원으로 구성된 소수 정예팀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전체 비즈니스에 대한 공헌은 가장 크다"며 "한 마디로 가성비가 좋은 부서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GSK HIV 사업부 주요 제품은 1999년 12월 출시된 쓰리티씨(성분명: 라미부딘)를 시작으로 2001년 10월 컴비비어(지도부딘/라미부딘 복합제), 2010년 6월 지아겐(성분명: 아바카비어), 2011년 7월 키벡사(라미부딘/아바카비어 복합제), 2014년 8월 티비케이(성분명: 돌루테그라비르), 2015년 6월 트리멕(돌루테그라비르/아바카비르/라미부딘 복합제)이 있다.

권희진 이사는 GSK HIV 사업부의 치료제 포트폴리오 중에서도 핵심 제품으로 꼽는 치료제로 트리멕을 꼽았다. 실제 작년에 트리멕이 100% 성장을 했고 트리멕은 GSK 처방약 제품 중에 작년 한 해 매출로 넘버 원을 차지하는 품목이었다.

권희진 이사는 "트리멕은 경쟁제품 대비 차별화된 부분을 잘 어필하고 기존 환자의 미충족 수요를 충족시켜주는 점 등 장점을 보여 굉장히 빠르게 성장했으며, 지금도 여전히 GSK의 주력 품목으로써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은 성장의 원인은 뛰어난 인력과 멀티 채널 마케팅(MCM)"이라고 밝혔다.

특히 "멀티 채널 마케팅을 통해 몇몇 센터에 집중되어 있는 HIV 시장을 집중되지 않은 지역까지  HIV 치료나 GSK 제품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달하려고 노력한 점이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며 "트리멕이 런칭한 이후에 ‘웨비나(Webinar: Web+ Seminar)’, ‘이메일 캠페인’ 등 멀티 채널 플랫폼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료진에게 과학적인 정보들을 전달하고 있으며, MSL(Medical Scientific Liaison)이라고 불리는 메디컬 전문 인력을 충원해 의료진에게 과학적인 임상 데이터를 직접 전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시스템과 우수한 인력들의 경험과 제품에 대한 지식, 빠른 실행력 등을 바탕으로 트리멕 출시 3개월 만에 주요 20개 병원 중 18개 병원에서 랜딩을 이뤄냈다.

권희진 이사는 "치열한 HIV 시장에서 트리멕의 성장 원인은 제품의 효과, 내성, 복용 편의성"이라며 "트리멕은 부스터가 없기 때문에 환자들이 다른 약제를 복용하더라도 상대적으로 약물 상호작용이 적어 좀 더 수월하게 약제를 복용 할 수 있고, 또한 식사와 상관없이 언제든지 환자들이 복용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권희진 이사는 "HIV 사업부가 만들어지면서 영업부 인원도 4명으로 충원했고, 새로운 브랜드 매니저도 영입했다. 포트폴리오 측면에서 HIV 사업부 설립 전에는 4개의 HIV 치료제를 보유하고 있었다"며 "GSK는 1987년 세계 최초로 HIV 치료제를 개발한 이후로 HIV 치료의 선두주자로서 세계 최초의 치료제 개발부터 지금까지의 치료제 발전을 이어오고 있는 회사"라고 강조했다.

HIV 사업부의 올해 목표에 대해서 권희진 이사는 성장과 환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 전달이라고 강조했다

권희진 이사는 "올해도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는 것이 목표이다. 그리고 트리멕이 HIV 시장에서 확고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경쟁사도 작년에 신제품을 출시해 올해 아마 제대로 된 경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올해 계속해서 명실상부한 1위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또 그는 "제약사가 환자에게 직접 약제나 약물 순응도에 대한 중요성 등에 대해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제한적이다보니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 한정되어 있어 그런 부분을 해소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상일 기자  k31@bosa.co.kr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포토뉴스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