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제20대 대구광역시한의사회 회장에 최진만 후보(아래 사진)가 최근 당선됐다.

대구광역시한의사회는 지난달 27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직선제로 실시된 선거를 통해 총 861명의 유권자 중 기호 1번 최진만 후보가 426표를 획득해 제20대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발표했다.(기호 2번 전병욱 후보 287표, 기권 148표).

현 대구한의대 동창회장이기도 한 최진만 신임 회장은 1965년생으로 대구한의과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대구광역시 한의사회 학술이사, 섭외이사, 법제이사와 대구광역시 달서구 분회장 등을 역임했다.

최진만 신임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회원 수익확대 △회비 절감 △투명한 회무 △회원 권익신장 △회원의 행복 △한의학 홍보 등 여섯 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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