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브다, 진행성 신세포 암종에 1차 치료 옵션

NICE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영국에서 유사 파마의 신장암 치료제 포티브다(Fotivda, tivozanib)가 급여 권고를 받았다.

국립보건임상연구소(NICE)는 가이드라인 초안을 통해 포티브다를 진행성 신세포 암종의 1차 치료 옵션으로 지지했다.

이는 작년 유럽에서 승인을 받은 1일 1회 복용 선택적 혈관표피성장인자 수용체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VEGFR-TKI)로 종양에 혈액 공급을 줄임으로써 작용한다.

임상시험 결과 치료 환자는 넥사바보다도 뛰어난 무진행 생존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부작용 측면에서도 보다 안전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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