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데일리 메이크업 가장 치명적인 것은, 지긋지긋 혹은 불쑥 나타나는 트러블이다. 아무리 씻어도, 좋다는 화장품 다 챙겨 발라도 소용없는 턱과 볼에 난 여드름은 어쩔 수 없다.

하루 종일 지속되는 찰떡 메이크업을 위해 기초 피부 관리부터 ‘지울 수 없다면 가려라!’의 조언을 성실히 따라가는 메이크업 노하우는 무엇이 있을까?

사막같이 건조한 피부에 파운데이션을 아무리 두드려 봤자 바람 불면 날아가고 손 닿으면 뭉칠 뿐. 메이크업의 기본 중 기본은 촉촉한 피부다. 키엘의 ‘울트라 훼이셜 크림’은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장수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피부에 24시간 수분을 공급해 건조한 칼바람이나 큰 일교차에도 끄떡없이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를 선사한다.

예고 없이 찾아 오는 트러블엔 느긋함이 있을 수 없다. 당장 이 여드름과 함께 외출을 해야한다면 라벨영의 ‘쇼킹아퐈아퐈앰플’로 응급처치가 가능하다. 오직 문제성 피부에 집중해 기획된 해당 앰플은 [진정효과+장벽강화+강력보호] 세가지 효과를 보장한다. 갑자기 찾아온 트러블 국소 부위에 바른 후 일정 시간 방치해두면 빠른 진정 기능을 선사한다.

쇼킹아퐈아퐈앰플은 진정특허성분은 물론 EWG그린등급 인증을 마친 함유 성분과 프로폴리스+티트리잎+양배추 성분을 고농축했다. 때문에 농축 성분 함유량이 매우 높아 오히려 과도한 사용을 지양하며 데일리 사용법으로는 아침, 저녁 딱 두 방울씩 떨어뜨려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20대 여성이 1인당 1.5개씩 산다는 클리오 ‘킬 커버 컨실 쿠션’. ‘공효진 쿠션’으로 더 유명한 이 제품은 컨실러와 보습 앰플 쿠션에 담아 촉촉하면서도 뛰어난 커버력을 자랑한다. 컨실러를 2중 쿠션 스펀지 사이에 담아 잡티부터 붉은 기가 도는 트러블까지 매끈하게 커버하며 고보습 펜타비틴 앰플 등의 보습 성분이 60% 이상 함유돼 건조함과 피부 장벽 손상을 막는다.

나른한 오후 3시. 신체의 신진대사는 왕성하고 피지와 유분이 ‘뿜뿜’하는 시간으로 민낯의 부끄러움만 아니었다면 당장 세수를 하고 싶은 찜찜함이 가득하다. 거울을 보니 벌써 이리저리 뭉쳐있고 들떠 있는 메이크업. BRTC ‘V10 비타민 필링 패드’는 피부를 닦기만 해도 메이크업 잔여물부터 피지, 각질까지 완벽하게 제거해주는 1회용 패드다. 피지를 제거해 수정 메이크업 시 보송한 피부 를 만들어주며 메이크업 전에 사용하면 각질 제거로 메이크업 밀착력을 높인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