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차 정총, 예산 8430만원 확정-백신덤핑 대처 건의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서울 송파구의사회장에 서대원 원장(행복한서내과의원)이 선출됐다.

서대원 송파구의사회장

서 신임회장은 "다수의 구의사회가 점점 회원들이 줄어드는 등 정체기를 맞고 있어 운영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의사회 활성화를 위해 기존 운영방식에서 탈피해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송파구의사회는 26일 오후 송파구의사회회관에서 31차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보다 1897만원이 줄어든 8430만원의 올해 예산을 확정했다.

또 당국과 협조해 부정의료행위자를 근절하고 의사공제회에 전 회원들이 가입하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송파구의시회는 이날 일부 의료기관의 백신덤핑 적극 대처와 의사회원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 추진 등을 서울시의사회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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