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현대약품이 지난 26일 오후 논현동 현대약품 본사에서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18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현대약품 김영학 사장(가운데)과 18기 대학생 마케터들이 수료식후 단체촬영 하고 있다.

2008년부터 시작된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는 콘텐츠 기획부터 영상 제작, 그리고 홍보까지 마케팅 실무를 두루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18기 대학생 마케터들은 지난해 12월 발대식 이후 약 두 달간 미에로화이바, 헬씨올리고 프로바이오틱스, 루핑점안액 등 현대약품의 주요 브랜드 홍보를 위한 영상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했다.

특히 이번 18기의 경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하는 미션데이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돼, 거리에 나가 대중들에게 본인들이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보여주며 홍보에 적극 나서기도 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가장 높은 성과를 낸 미에로화이바팀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으며, 헬씨올리고 프로바이오틱스팀이 뒤를 이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 팀과 우수상 팀에게는 상장과 더불어 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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