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직후 안구 전방내 한 번 주사하면 지속 방출

FDA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백내장 수술 염증 치료를 위해 단 한번만 주사하면 되는 지효성 코르티코스테로이드인 덱스큐(Dexycu, dexamethasone) 안구내 서스펜션이 최근 FDA 승인을 받았다.

이는 아이콘 바이오사이언스의 베리솜 기술을 통해 수술 직후 안구 전방 안에 바로 주사하면 항염제 덱사메타손의 생분해 제형을 유지-방출시킨다.

이에 대해 아이콘은 기존 방식처럼 수술 후 고령 환자가 몇 주 동안 하루에도 여러 번 안약을 자가 투여하면 투약을 잊거나 용량에 실수가 있을 수 있다며 이번 신제품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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