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부산 진구의사회 새 회장에 김태진 부회장이 추대됐다.

진구의사회는 22일 서면 터존뷔페에서 2018년도 총회를 열고 회장 권한대행으로 회무를 수행 중인 김태진 부회장(김태진내과의원ㆍ인제의대 졸업)을 회장에 추대했다.

부산진구의사회 김태진 회장

김 회장은 "지난해는 여러 어려운 상황이 많았지만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를 잘 극복했다"며 "올해도 회원들이 힘을 합쳐 지역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총회는 2016년도 세입세출 결산, 2017년도 세입세출 가결산ㆍ특별회계 결산 등을 의결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을 집행부 제출 안 대로 수정없이 통과시켰다.

부산시의사회 총회 의안으로는 △의료사고 특별법 제정 촉구 △의료전달체계 변경 반대 △문재인케어 반대 △의사 중복처벌 금지방안 입법화 추진 △대리처반 보험수가 개선 등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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