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최상관 기자] 서울시약사회가 고령화 시대 국민 건강증진과 의료비 절감을 위한 방안 마련과 약사 직능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정책 연구에 착수한다.

지난 20일 약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시약사회 제2차 상임이사회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지난 20일 약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고령화 시대 약사·약국의 역할과 기능을 확대할 수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한 근거와 방향성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6개월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24개 분회에서 실시하는 약사연수교육의 질적 향상과 내실화를 위해 올해도 각 분회에 연수교육 강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종환 회장은 “올해 보건의료환경 속에서 약사·약국의 위상을 강화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초심으로 돌아가 마지막 임기를 잘 마무리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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