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환경계 지도자들과 전문가들이 모여 '미세먼지센터'를 창립한다.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주축이 돼 오는 27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되는 '미세먼지센터'는 앞으로 미세먼지 원인을 찾아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울대병원 노동영 교수,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등 29명이 추진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창립식에서는 기념 심포지엄도 여는데, 송길영 다음 소프트 부사장의 '빅데이터로 분석한 미세먼지' 주제발표 후 시민단체, 의료인 등 전문가들의 토론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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