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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노보, UCB 독립 신경학 스타트업 투자JAK 억제 염증성 장질환 신약후보도 개발 제휴

신데시 쎄러퓨틱스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J&J와 노보 노디스크가 벨기에의 신경학 스타트업인 신데시 쎄러퓨틱스의 시리즈 A 투자에 동참했다.

 신데시는 UCB로부터 뇌의 뉴런 사이 자극 전달에 관여하는 시냅스 소포 단백질인 SV2A 조절 분자를 알츠하이머 등 치매 및 정신분열증 관련 인지 장애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독점 라이선스를 받아 독립한 스타트업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신데시는 대표적 후보를 개념증명 임상시험까지 개발시킬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신데시는 J&J의 벨기에 소재 유럽식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였던 제이링스에도 입주한 바 있다.

 이밖에도 J&J는 최근 미국 테라밴스 바이오파마의 아일랜드 자회사와 선금 1억달러와 향후 추가적 중간로열티 9억달러에 경구 JAK 억제 염증성 장질환 신약후보 TD-1473과 관련해 세계 공동 개발 및 판매 제휴를 체결했다.

 이는 특히 장벽의 염증 부위에 직접 작용해 전신적 노출을 줄여 안전성을 개선시킨 후보로 태라밴스가 크론병에 2상, 궤양성 대장염에 2b/3상 임상을 시작하고 성공하면 J&J가 크론병에 개발을 주도하는 독점 라이선스 권리를 갖기로 합의했다.

 즉, 승인되면 미국 외에서는 J&J가 판매 권리를 갖고 매출에 대해 테라밴스에 계층적으로 두자리수 로열티를 주고, 미국에서는 공동 판매할 옵션에 3상 개발 비용 및 수익을 각각 67%, 33%로 나누기로 약속했다.

 이와 관련, 염증 사이토카인 조절하는 JAK 억제제 개발과 관련해 셀진도 근래 스타트업인 임팩트 바이오메디슨스 및 그 JAK2 억제제 페드라티닙(fedratinib)을 11억달러에 인수했다.

 아울러 애브비의 경구 JAK1 선택적 억제제 어파다시티닙(upadacitinib)도 류마티스 관절염 임상시험에 성공에 이어 아토피 피부염 3상 임상을 앞두고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등에도 시험되고 있으며 최소한 35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제프리스와 바클레이즈는 일라이 릴리의 비슷한 JAK 억제제 올루미언트(Olumiant)에 비해서도 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김자연 기자  natur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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