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이주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방사선사가 최근 ‘제37차 인천방사선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인천광역시회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주아 방사선사는 협회에서 진행하는 의료봉사와 사랑의 연탄배달봉사, 북한 이탈자 의료나눔 방사선검사, 인천 중구 소재 성언의 집 노인복지센터 릴레이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이 방사선사는 지난해 한국콘텐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고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WISET-UP 세션부분’의 구연발표자로도 선정돼 젊은 연구자상(동상)을 받기도 했다.

이주아 방사선사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시작한 일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으로 이어져 매우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방사선사와 연구자의 향기가 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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