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황병우 기자]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이 오는 20일 정보행정동 제2세미나실에서 ‘간암’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강좌는 간암의 날을 맞아 △간암 고위험군과 조기 진단을 위한 방법 △간암의 완치를 위한 치료 – 수술적 치료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간암 예방 전략은? △간암 환자의 영양관리법 등을을 주제로 한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화기내과 김병호 교수는 “간암은 세계적으로 발병률이 높은 암 중 하나로, 증상이 없어 침묵의 암으로 불리어질 만큼 조기진단과 예방이 중요하다”며 “평소 가지고 있던 간암에 대한 걱정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해나가는 유익한 건강강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좌는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문의는 경희의료원 소화기내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