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 장지웅 교수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장지웅 을지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세계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8년 판에 등재와 함께 ‘2018년 알버트넬슨 평생공로상(2018 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

장 교수는 지난 2015년 ‘급성 궤사성 췌장염 환자에서 주 췌관 손상과 관련된 인자 및 이로 인한 임상 결과’를 주제로 한 연구로 세계췌장학회에서 젊은 의학자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최근까지 국제 소화기학회 및 소화기내시경 관련 학회지에 다수의 SCI 논문을 게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2012년에는 급성 담낭염 환자에서 내시경 초음파 유도하 경벽 담낭 배액술과 경피적 담낭 배액술을 비교한 논문을 미국소화기학회지에 게재해, 2012년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에 등재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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