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에시의 효소 대체 치료제 렘제드

CHMP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유럽에서 키에시 제약의 만노시드증 효소 대체 치료제 렘제드(Lamzede, velmanase alfa)가 최근 승인을 권고받았다.

유럽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는 현재 치료제가 없는 희귀질환인 알파-만노시드증 경중등도 환자에 대해 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를 권고했다.

이는 환자의 몸에서 결핍된 효소를 대체하며 소당류 수치를 정상화해 질환의 진행을 막는다. 단, 혈액뇌장벽은 통과하지 못해 질환의 신경학적 측면에는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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