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과체계 개편 당부도 – 광주본부, 선진형 패러다임 실현 최적지 자신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이 9일 오후 1시 광주를 방문해 광주지역본부 신년 업무보고 및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 광주본부 방문 토론회 모습

이날 김 이사장의 방문은 지난 1월 2일 취임하고 나서 처음 갖는 광주본부 방문으로 지역의료계 등 관련기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광주지역본부는 △문재인 케어 실행기반 조성 △안정적인 재정 지속가능성 확보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으로 국민건강수준 향상 △수요자중심의 품격높은 장기요양서비스 제공 △소통과 배려의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 등의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문재인 케어와 건강보험의 주춧돌이 되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 등을 일선현장에서 효율적으로 뒷받침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지역본부 김상채 본부장은 “청렴도, 고객만족도, 재정안정 등 모든 분야에서 수년간 일등지역본부를 놓친 적이 없는 광주지역본부의 역량을 무술년에도 지속적으로 펼쳐보겠다”며 “고령화 지수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이곳 광주 전남․북 제주지역이 선진형 건강보장의 패러다임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곳임을 자신의 임기 중에 증명해 보고 싶다”고 의지를 표현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