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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꽂으면’ 대장 선종 감지 개선EV, 대장경 점막 가시화 개선 ADR 10.8% 높여

거트 저널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ARC 메디컬의 엔도커프 비전(EV)을 대장경 끝에 꽂으면 선종발견율(ADR)을 10.8% 개선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EV

 이는 영국 6개 병원에서 ARC 메디컬의 후원을 받아 거트 저널에 발표된 아데노마 임상시험의 결과로 EV는 대장경 카메라 끝에 꽂으면 대장경을 뺄 때 접힌 대장을 당겨서 펴주면서 점막을 더욱 잘 보이게 해 준다.

 시험은 평균연령 62세의 변잠혈검사 양성 검진 환자 1772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표준 대장경과 EV-보조 대장경을 비교했다. 그 결과 EV-보조 대장경의 ADR이 40.9%로 표준 대장경의 36.2%에 비해 상당히 더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폴립도 EV-보조 대장경에서 54.1%로 표준 대장경의 48%에 비해 더욱 높은 빈도로 발견됐으며 마찬가지 대장암 역시 EV-보조 대장경에서 4.1%로 감지돼 표준 대장경의 2.3%에 비해 잘 발견됐다. 이에 따라 연구진은 EV가 점막 가시화를 크게 개선시킨다는 강력한 근거라며 일반적 이용이 고려되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김자연 기자  natur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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